안녕하세요^^ 수성구 황금동에 살고있는 산모입니다ㅎㅎ

저는 이금주 관리사님과 벌써 두번째 인연인데요~ 

저희 언니가 둘째 조카를 낳았을 때 뵀었는데 그때 너무 잘해주셔서 이번에 제가 첫아이를 낳으며 이레아이맘에 직접 전화해서

이금주 관리사님으로 배정해달라고 부탁드렸었어요. 오죽하면 이금주 관리사님만 믿고 미리 예약해뒀던 조리원도 취소하고 병원에서 퇴원 후 바로 집으로 왔었어요~

결과는 대만족^^b 이금주 관리사님 덕분에 정말 몸도 마음도 편하게 몸조리하고 5주라는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게 흘러갔네요ㅠㅠ

제가 저도 아기도 믿고 맡길 수 있었던 이유는!

가장 중요한 아기를 케어하는 부분에 있어서 이금주 관리사님은 우선 경력이 10년이상 되신 완전 베테랑이셔서 능숙하게 아기를 다루셨고, 무엇보다 아기를 진심으로 대해주시는 게 느껴졌어요.

저도 많이 못 안아주는 아기를 관리사님께서는 아기가 조금만 울어도 바로 달려가서 안아주시고 아기한테 말도 많이 걸어주셨어요. 그래서인지 아기도 관리사님이 엄마인줄 아는것처럼 관리사님이 계실 동안은 편하게 있다가 퇴근하실 시간만 되면 어떻게 아는지 울곤 했답니다^^;;ㅋㅋㅋ

그리고 저희 아기는 병원에 갈 일이 잦았는데요~ 아기가 설소대가 짧아 생후 3주도 되지 않아 설소대를 자르러 갔었는데 관리사님께서 경력이 많으셔서 여러 병원 추천부터 아기 설소대 자른 뒤 지혈까지 아주 능숙하게 해주셨고, 종합병원에 아기가 검사 받으러 갈 일이 있었는데 제가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관리사님께서 아기를 워낙 잘 케어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무엇보다 아기때문에 병원에 가는 저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시고 옆에서 너무 잘 도와주셔서 저도 아기와 병원에 다니며 정말 많이 의지가 되었어요.

관리사님께서 마음을 다해 저를 케어해주시는게 느껴졌어요. 아침에는 항상 5-10분정도 일찍와주셨고 퇴근시간은 항상 제시간보다 늦게 가셨어요ㅜㅜ 아기가 울거나 제가 컨디션이 안 좋은 날에는 퇴근시간이 지나도 더 있다가 가주셨고 젖병이 하나라도 나와있으면 설거지 다해주시고 가셨어요. 그렇게 세심하게 배려해주시고 챙겨주시느라 제시간에 퇴근하신 날이 하루도 없었던 것 같아 제가 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이었어요. 그리고 근무하시는 시간에는 좀 쉬셨으면~ 할 정도로 계속해서 집안일을 하셔서 항상 제가 손하나 까딱 할 필요없게 만들어놓고 가셨어요. 그리고 제가 변비로 고생하자 관리사님께서 집에서 드시고 계시던 양배추환도 가져다주시고, 비타민D도 먹어보라며 가져다주셨어요. 그렇게 물심양면 챙겨주셔서 너무 감동이었답니다. 우울하거나 기분이 가라앉는 날에는 친정엄마보다도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있는 대화상대가 되어주셨어요. 

이런 관리사님이셨기 때문에 저는 홈캠도 켜놓지 않고 외출도 많이 했더랍니다..ㅎㅎ 관리사님이 아니셨다면 외출도 맘 놓고 못했을 것 같아요. 

몇 달 뒤 출산을 앞두고있는 친구에게도 이금주 관리사님을 추천했어요, 꼭 관리사님과 스케줄이 맞아 친구도 맘편히 산후조리 할 수있으면 좋겠네요.

저는 둘째 낳으면 무조건 이레아이맘에 전화해서 이금주 관리사님으로 배정해달라고 부탁할거에요! 그때까지 꼭 건강하게 일해주고 계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ㅎㅎ